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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노트

시금치 너무 푹 익혔다. 맛은 시금치 맛 시금치 밑에 있는 고기 요리는 내 입맛에 안맏았다. 고기를 튀겨서 걸죽하게 조린건가? 조려서 눅눅해진 튀김옷의 식감이 별로고 맛도 익숙하지 않은 맛이였다. 마라맛이 조금 나는 마파두부 마파 두부라고 하기에는 걸죽하지 않아서 나는 좋았다. 소고기 같은 것이 들어 있었는데 푹 조려진 소고기가 부드럽게 씹혀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는 이전에 나온 김치 맛과 같음 밥 맛도 이전과 같음 밥 위에 쑥떡 같은 것을 주었다. 쑥떡에 찹쌉이 적게 들어가고 쑥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였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빵은 어제 나온 빵과 같은 빵 국인가 해서 먹어보니 머얼건 죽이었다. 밥에 죽이라니 재미있는 조합이네. 두부 요리와 김치하고 죽 만 다 먹고 다른 요리들은 남겼다.

아침 배가 꺼지기도 전에 점심을 주네 왠지 이번 도시락 조금 입에 안맞을 것 같은데 왼쪽 상단 정체 모를 고기를 두려운 맘으로 한입 배어 물었다. 마라샹궈의 산초가 강하지 않은 마라향이 나는 생선이었다. 생선치고는 육질이 아주 단단하였다. 이렇게 육질이 단단한 생선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는 하나 물어볼 곳이 없네 생선살이 고기처럼 뜯어 먹어야된다. 마랑샹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맛이다. 꽈배기같은 단맛이 빠진 꽈배기 같은 것을 올려 주었다. 아침에 먹은 것은 청경채가 아니였나보다. 지금 점심에 먹는 것이 청경채인 것같다. 역시 청경채는 청경채의 풋풋한 맛이 있는데 아침에는 이렇게 까지 풋풋한 맛이 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청경채와 표고버섯 볶음 평이한 맛으로 볶음에 마늘과 생강의 자그만한 조각이..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받는 중국 배급 도시락 왼쪽 위에 청경채 볶음이라고 해야하나 정확히 청경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식감이나 맛이 비슷한 것 같다. 맛있게 먹었는데 먹을 때 마다 짬봉에서 느껴지는 향이 느껴졌다. 매운향이 아니라 기름에서 느껴지는 불향이라 해야하나? 이 맛이 어떤 조미료로 만들어내는 맛인지 너무 궁금했다. 이 향을 내는 조미료가 있으면 좀 사가고 싶다. 김치는 밥이 없어도 내어주네 죽이 있어서 준건가? 삶은 계란은 계란 맛이였다. 왼쪽 아래 돼지고기 튀김 이거 맛있었다. 돼지고기에 아주 살짝 매콤한맛의 튀김옷에 바삭바삭한 튀김(사진에 보이는 깨같이 생긴 알갱이들)이 붙어 있었다. 옅은 간이 된 탕수육 고기에 잡네는 없이 맛있고 튀김옷에 붙은 바삭거리는 것이 씹는 재미를 준다. 빵은 세가지..

중국 출장 오면서 가장 걱정 됐던 부분이 아프다는 코로나 검사와 식사였다. 음식을 평가하는데 객관적인 평가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니 내 입맛으로 평가하는 수 밖에... 처음 받은 도시락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뚜껑을 열었다. 왼쪽 위의 빵은 중국집에서 고기 껴 먹는 일반적인 빵이었다. 노란색으로 뭔가 묻어있지만 전혀 맛을 내지는 않았다. 귤 맛이 어디 그리 다르겠냐마는 우리나라 귤보다 당도가 덜하고 산미가 더 강했다. 도시락 왼쪽 상단 셀러리 고기 볶음 난 셀러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목이버섯 같은 것도 들어있고 피망 같은 고추가 들어있는 살짝 매콤했다. 짭쪼름하게 간을 한 게 내입에 맞았다. 도시락 오른쪽 상단 토마토 계란 스튜(?) 이건 조린 것도 아니고 토마토 수프와..
먹고 살자니 상황에 상관없이 중국에도 출장을 오네. 중국이 큰 나라라 지역마다 공항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몇자 적어본다. 11:30 시안 셴양 국제 공항에 정규 운항편을 타고 입국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빛나는 구름을 보게 해준 것은 감사하다. 12:00 입국 심사 전 입국 건강 신고서 작성 한국에서 출국 전에 한글로 쓰라고 해서 썼는데 영어로 다시 쓰라고 했다. 영어로 쓰여서 주의깊게 읽지않고 NO에 열심히 체크했더니 코로나 검사 받았음에도 NO에 체크함 코로나 검사 받기 전 검사 서류 받을 때, 검사 안받았는지 접수하는 사람이 체크해서 수정해줌 코로나 검사 서류 받을 때, 비행기 티켓을 좌석표 확인을 위해 요청함 티켓은 호텔에 체크인 할 때까지 꼭 쥐고 있어야됨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