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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노트
볼렌드 델파이가 막을 내리다. (Borland 개발 툴이 Embarcadero사에 매각) 본문
매수가격은 2300만 달러로 이로 Turbo Pascal등으로 한세대를 풍미했던 Borland 브랜드의 개발툴은 사라지게 된다.
Borland Software사는 1990년대에 컴퓨터용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에서 일등 기업이였던 미국의
Ashton-Tate 사나 워드프로세서의 WordPerfect사를 매수하는등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페키지 소프트웨어에서 2위였었다. Borland사 제품은 거의 모든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제품이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사와의 경쟁에서 져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사업의 경영 상황이 급속하게 악화되었다.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잘라내고 1998년에는 기업 시스템용 개발 툴 벤더로서 Inprise Corp.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 전략도 실패하여 2001년에 다시 컴퓨터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에 주력하고 기업명도 Borland Software로 Borland 브랜드를 강자하는 명칭으로 바꾸었지만 결과적으로 재건되지는 못했다. Borland사는 그후에 어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ALM)에 제품 전략의 중점을 두고 개발 툴은 CodeGear부문으로서 따로 때어네 매각하는 방향으로 각사와 교섭을 진행해왔다.
CodeGear 부문은 Java 프로그램의 통합 개발 환경(IDE)인 JBuilder나 Ruby를 이용한 Web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3rdRail, C++의 IDE인 C++ Builder, Object Pascal언어의 IDE인 Delphi for Win32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었다.
매수하는 Embarcadero Technologies 사는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데이터베이스 설계 툴인 R/Studio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하는 PowerSQL,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DBArtisan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techon.nikkeibp.co.jp/article/NEWS/20080508/151413/?ref=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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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볼렌드 델파이라는 이름을 없어지겠군.
델파이는 계속 살아있겠지만...
Embarcadero는 어떻게 발음하는거지?
델파이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려나?